3.8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유엔이 정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국제부녀절'로 부르면서 휴일로 지정했다.

3.8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중앙보고회가 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3.8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무대 배경에 노래 '녀성은 꽃이라네'의 가사가 자막으로 나오고 있다.
3.8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3.8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3.8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4일 북한 평양체육관에서 3·8 국제 부녀절(세계 여성의 날) 106주년을 기념해 여성들이 태권도, 배구, 탁구, 윷놀이 등의 경기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지난 4일 북한 평양체육관에서 3·8 국제 부녀절(세계 여성의 날) 106주년을 기념해 여성들이 태권도, 배구, 탁구, 윷놀이 등의 경기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지난 4일 북한 평양체육관에서 3·8 국제 부녀절(세계 여성의 날) 106주년을 기념해 여성들이 태권도, 배구, 탁구, 윷놀이 등의 경기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뉴코리아여성연합회원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의 참담한 여성 인권유린사례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8일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탈북여성단체인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참담한 여성 인권유린사례를 알리고 나섰다.

"북한에는 인권이라는 말이 없다. 여성은 남성과 똑같은 노동력 착취의 수단일 뿐이다.“ 북한군 간호사, 열차 방송원, 협동농장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탈북여성들은 북한 내 여성 인권 상황에 대해 한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최수향 씨는 북한군 간호사로 6년간 근무하다 지난 2014년 11월 탈북했다. 최 씨는 북한군 내 여성 군인들의 복무 실태와 상급자에 의한 성폭력 사례를 폭로했다. 그는 "김정은 정권 들어 북한군 전체 병력 120만 명 가운데 여군의 비율이 30∼40%까지 늘었다"면서 "1년에 군복을 한 벌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빨래라도 한 번 하면 제대로 된 옷도 입지 못하고 추위에 떨곤 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뉴코리아여성연합회원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의 참담한 여성 인권유린사례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_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