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반전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거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 성시경, 손여은, 이국주와 더불어 게스트로 출연한 치타는 이국주와 함께 자신만의 메이크업 비법을 선보였다.
치타는 '5분 메이크업' 시범을 위해 화장을 완벽하게 지우고 민낯을 공개했다. 치타의 민낯을 본 MC들은 "아기 같고 너무 순해보인다"며 치타의 예상 밖 피부 상태에 감탄했다.
이어 치타는 5분 메이크업 팁으로 눈썹 각을 잡아 주는 틀과 립스틱을 이용한 볼터치 메이크업 방법을 전수해 여성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MC들은 이국주의 민낯을 보고 "누구한테 한 대 맞은 것 같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타는 이날 방송분에서 편견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치타는 "나는 친구들 끼리 통화 할 때는 '마 어데고? 숨은 쉬니?'라고 한다"고 말해 걸크러쉬의 대표주자다운 쿨한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