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김지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김지원은 "쿠크다스 멘탈이었어요. 작은 일에도 과자처럼 우수수 부서지곤 했죠"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김지원은 "긍정적이게 된 건 이 일을 하면서부터예요"라며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반드시 되지도 않고 원치 않았지만 전화위복이 되는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이제는 푸딩 멘탈로 바뀌었어요. 이리저리 흘러도 탱탱하니 괜찮은 마음가짐이요"라고 말해 다부지게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KBS의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박보검이 천재 꽃미남 왕세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