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최종 결정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보검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한 박보검은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함께 아프리카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박보검은 사막 언덕에서 류준열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류준열을 칭찬했다.
이어 박보검은 류준열에 "일등 신랑감이다"라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류준열은 "남편 얘긴 안했으면 좋겠다. 남편이라는 단어는 안 쓰려고. 허즈밴드, 아님 바깥양반이라고 해달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박보검은 "류서방"이라고 했고 류준열은 "류서방도 좋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