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전원책 변호사의 외모를 지적하며 “외모도 자본”이라는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3일 방송된 JTBC 토크쇼 '썰전'에서는 고정 논객 유시민 작가가 "외모도 자본"이라며 전원책 변호사를 디스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전원책 변호사를 향해 "방송국에서 코디가 덜 신경 쓰는 것 같다"고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원책 변호사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응수했다. 그는 겨울과 여름 모두 간편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강해보이는 외모 때문에 옷을 단순하게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시민에게 "나비넥타이를 매면 나이트 클럽의 웨이터처럼 보여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국회를 통과한 테러방지법과 43년 만에 재현된 필리버스터 후폭풍을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