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예쁜 척을 한다는 오해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학교에 입교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대장은 생활관에 입성하자마자 인증 사진을 찍은 멤버들에게 분노했다.
중대장은 "현 시간부로 휴대전화 반납이다. 사용할 수 없다"며 "부사관, 여군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키지말아라"고 강하게 말했다.
또 중대장은 자신을 바라보는 나나에게 "중대장을 그렇게 보지마. 눈 귀엽게 뜨고 고양이야?"라면서 눈을 위로 올려 보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후 나나는 "정말 속상하다. 진짜 (예쁜 척 한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그냥 쳐다보는데도 '쟤 애교 부린다'라고 많이 생각한다. 거울을 보면서 연습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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