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문화재청으로 지정된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출토 금동아미타여래칠존좌상의 모습.

문화재청이 문화재 9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노영 필 아미타여래구존도 및 고려 태조 담무갈보살 예배도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구례 천은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및 대세지보살좌상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출토 금동불감 및 금동아미타여래칠존좌상 ,서울 흥천사 금동천수관음보살좌상 ,익재난고 ,역옹패설 ,퇴계선생문집 ,퇴계선생문집목판 등 9건을 차례대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1887호~1895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문화재청으로 지정된 '한국의 유교책판'의 일부인 '퇴계선생문집 목판'의 모습.
사진은 문화재청으로 지정된 '퇴계선생문집'의 모습. 퇴계선생문집은 1600년에 발행된 초간본으로 46권 24책이다. 퇴계 이황의 학문적 성과를 집성한 목판과 서책으로 내용이 풍부하고 양이 방대하며 문집 편집 방법을 살필 수 있는 자료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문화재청으로 지정된 금동 불감(佛龕)의 모습. 심곡사 칠층석탑에서 출토된 불감은 불상을 안치하는 건물 모양의 조각으로, 중앙 벽면에 아미타여래가 설법하는 장면을 장엄하게 나타내고 문짝은 금강역사가 지키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은 문화재청으로 지정된 흑칠한 나무에 금니(金泥, 아교에 갠 금박가루)로 그린 고려 불화인 '노영 필 아미타여래구존도(왼쪽) 및 고려 태조 담무갈보살 예배도'의 모습.
사진은 문화재청으로 지정된 '익재난고' 권6∼7의 모습.
사진은 문화재청으로 지정된 시문평론집 '역옹패설'의 모습.
사진은 문화재청으로 지정된 팔 42개가 있는 여말선초의 불상인 '서울 흥천사 금동천수관음보살좌상'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