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2년 전 이혼한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2일 이성배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탁예은과의 이혼 사실을 본의 아니게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결혼 1년 4개월 만인 지난 2013년 10월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이혼 이유에 대해 "일을 우선시 하느라 가정을 돌봄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결혼 초기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든 아내를 더 많이 감싸주고 이해해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아내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고있는 만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성배 아나운서는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6월 3세 연하의 방송인 탁예은과 결혼, 그해 12월 득남했다.
▲ 오디션 출신 스타, 유부남 감독과 불륜
▲ 아나운서 폭탄 고백 "샤워 후 알몸으로 목도리"
▲ 성관계 도중 남편 자랑한 내연녀 살해 '충격'
▲ '아빠 육아휴직' 男의원 불륜, 女탤런트와 숙박
▲ 10대 여제자와 성관계 맺은 유부녀 교사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