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펑크재즈 代父 모리스 화이트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팝밴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리더 모리스 화이트(74)가 3일(현지 시각) 미국 LA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공식 대변인은 이날 "우리의 형제이자 영웅이며 친구인 모리스 화이트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1969년 동생 버딘 화이트와 함께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결성을 주도했고 팀의 음악적 기둥이었다.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는 재즈와 펑크,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면서 흑인 특유의 리듬감을 잘 살린 팝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약 90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한 수퍼스타다. 'September' 'Boogie Wonderland' 등이 히트했고 여러 차례 내한 공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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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백 별세, 임주택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차장 장인상=5일9시45분 통영 숭례원, 발인 7일9시, (055)64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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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영 별세, 장규호 한국은행 금융검사실 특수은행팀장·장수웅 운수업·장호영 대우썬텍 대표·장순임·장숙임 부친상, 홍덕희 협성ENG 대표·이정팔 한국남부발전 부장 장인상=5일3시17분 부산의료원, 발인 7일8시, (051)607-2651
▲정병권 별세, 정만순 국기원 원장 장모상=5일9시30분 대전 을지병원, 발인 7일7시30분, (042)471-1658
▲정웅묵 해사경제신문 국장 별세, 강옥녀 남편상, 정재필 해사경제신문 차장·정재환 부친상=4일21시25분 서울대병원, 발인 6일11시, (02)2072-2018
▲정해주 前 한국석유공사 감사실장 별세, 정진호 평양과기대 대학원장·정진용 前 석유개발공사 과장·정경희 숙명여대 겸임교수·정원희 지존영어학원 원장 부친상, 박병일 LG CNS 수석·이춘열 영남대 교수 장인상, 최문선 연변과기대 교수·김정화 시부상=5일8시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9시, (02)2227-7580
▲최은희 별세, 권오수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장 부인상=5일15시26분 안동병원, 발인 7일8시, (054)840-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