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걸그룹 멤버 쯔위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태극기와 대만 국기를 흔든 것에 대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공식 사과했다. 쯔위 역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저는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두 번 허리를 굽혀 사과했다. 박진영은 사과문에서 "쯔위의 부모님을 대신해 잘 가르치지 못한 저와 저희 회사의 잘못도 크다"고 말했다. 그는 "쯔위의 모든 중국 활동을 중단하겠다"고도 했다.
아무리 중국 장사가 중요하다지만 대만 사람 데려다가 중국 활동 시키고, 그가 대만 국기 흔든 것을 "제가 잘 가르치지 못한 탓"이라고 사과하는 건 삼류 처신이다. 박진영은 사과문에서 "쯔위는 지난 며칠간 많은 걸 느끼고 깨닫고 반성했다"고 했다. 사장님에 대해 느끼고 깨달은 점도 있을 것 같다.
Why?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