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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oremahm 인스타그램

고양이가 다른 동물들과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요?

19일 일본 매체 네토라보에 따르면 고양이가 셀카를 찍는 듯한 사진들이 SNS상에서 화제입니다.

사진 속 고양이의 이름은 '매니'. 인스타그램 주인 yoremahm씨에 따르면, 매니는 스포츠 동영상 촬영에 쓰이는 소형 카메라 '고프로'를 만지다 우연히 사진 찍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사진=yoremahm 인스타그램

매니는 강아지 친구들과 눈 위에서 분위기를 잡아보기도 하고

사진=yoremahm 인스타그램

얼마 전 미국 전역을 들썩인 파워볼 복권 당첨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사진=yoremahm 인스타그램

멀리 떨어져 사는 당나귀 친구와는 스마트폰 영상통화로 안부를 묻네요.

yoremahm 씨는 “매니가 고프로 카메라에 푹 빠졌다”라며 “카메라만 보면 손을 뻗는다”고 밝혔습니다.

yoremahm 씨가 마치 동물이 직접 셀카를 찍은 것 처럼 절묘하게 포착한 이 사진들은 전세계 인스타그램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yoremahm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2만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