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2016년 운영 방침을 확정했다. ▶생활체육 홍보 확대 및 지도자 역량 제고 ▶스포츠클럽 육성 기반 마련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생활체육 홍보 확대 및 지도자 역량 제고
생활체육 참여 확산을 위해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 캠페인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홍보대사를 활용하여 국민 참여를 유도하며, 스포츠 정보를 제공하는 소식지 제작·배포 및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장지도자 역량을 제고에 노력한다. 생활체육지도자(2600명), 토요스포츠강사(1만4600명), 유아체육지도자(340명), 광장지도자(434명), 종합형스포츠클럽매니저(59명)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지도자 온라인 실기교육 및 안전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스포츠클럽 육성 기반 마련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즐기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5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도 200여곳으로 확대한다. 은퇴선수 법인 등 지도자 단체를 지원해 체육 선순환 기틀을 마련한다.
동호인클럽 활성화를 위한 대회 지원과 제도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며, 동호인클럽의 연중 풀리그전 운영, 대통령기 등의 전국규모 동호인행사 및 시도규모 동호인행사를 지원한다.
전통종목의 스포츠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다. 민족의 힘과 기상의 상징인 민속씨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며, 전통시장이나 대학축제 등에서도 씨름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는 씨름매트와 지도안을 보급한다. 전통스포츠 대회를 확대 지원하며, 강습회와 유소년전통운동회 개최를 통해 전통종목을 현대에 맞게 재정립해 보급, 생활체육으로 정착해나갈 방침이다.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
동계종목 참여 저변확대를 위해 '동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며, 동계종목 초·중급자 강습회를 운영한다. 뉴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해 보급단을 운영한다. 또 학교체육도 더욱 활성화된다. 100개 종목 이상의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하며 학교 안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아키타현, 10종목 195명), 중국(산시성, 5종목 52명)과 국가 간 생활체육 교류로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외생활체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민족해외동포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재외동포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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