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경북 경주시 태종로에 ‘경주지지관광호텔’을 열고 호텔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지옥션은 지난해 경주더디와이관광호텔을 매입한 뒤 올해 1월부터 ‘지지호텔’로 이름을 변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전체 객실은 53실이며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웨딩홀, 연회장, 사우나, 비즈니스룸, 체력단련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지호텔 근처에 경주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KTX 신경주역도 대중교통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천마총(대릉원), 안압지, 첨성대 등 경주 내 유적지가 가깝다.
호텔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4-701-0090)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gghotel.co.kr)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