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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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속 정환의 고백 타이밍으로 '3화 벽 대면 씬'을 꼽았다.

류준열은 17일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류준열은 "덕선이에게 3화 때 벽에서 고백했어야한다. 그 이후로 정환과 덕선이 맺어지지 않은 것은 업보"라고 고통스럽게 토로했다.

이어 류준열은 "벽에서 바로 '어떡할래? 만나자' 했어야됐다. 3화까지는 덕선이 박보검과 거의 연기를 안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응팔' 극중 류준열(김정환 역)은 덕선(혜리)을 포기한다. 결국 덕선은 바둑천재 최택(박보검)과 맺어진다.

류준열은 "택이의 고백은 내게도 충격적이었다. 내가 주인공이 아닌 장면은 건너뛰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류준열은 "이 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백하지 마라'라고 생각했다. 정말 슬픈 장면이다. 실제로도 충격이 컸다"라고 토로했다.

또 류준열은 '피앙세 반지 고백씬'에 대해 "정환이가 고백과 함께 덕선이를 보내주는 장면이다. 너무 슬픈 씬이다. 생각하면 지금도 우울해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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