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새 논객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화려한 소개가 눈길을 끈다.
이날 김구라는 이철희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후임 패널로 첫 등장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를 소개했다.
김구라는 "MBC 100분 토론에서 최우수 논객상을 수상했다. 보수 논객의 대표 주자. 일명 '전거성'으로 불리는 전원책 변호사"라고 소개했고, 전원책이 "편집할 때 좀 더 휘황찬란하게 만들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6·17대 국회의원과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다. 화려한 정치 이력을 뒤로하고 현재 '팟캐스트의 박보검'으로 불릴 정도로 핫하다. '진보계의 사이다' 유시민 작가"라고 유시민 작가를 소개했다.
이에 유시민은 '전 장관'이라는 호칭을 사양하했고, 전원책이 "전직을 숨기는 이유가 국회의원 때 백바지 사건 때문"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첫 '썰전'으로 안철수와 문재인 등 야권 인사들의 행보, 그리고 북한 핵실험 논란 등 최신 시사이슈를 주제로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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