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1988' <사진=tvN>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응답하라1988'이 타임워프를 한다. '응답하라1944'팀의 특별 출연도 궁금해 진다.

최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응답하라1988'은 현재 17회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다. 17회 대본 말미부터 1989년이 아닌, 1994년의 모습이 등장한다.

덕선(혜리)를 비롯해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동룡(이동휘), 노을(최성원)의 대학생활 등이 그려지면 이들이 어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그려질 전망이다.

앞서 '응답하라1988'의 배경이 1988에서 1994년으로 옮겨진다는 보도가 나왔던데다, '응답하라1994' 출연진이 특별출연 한다고도 알려져 궁금증을 모아왔던 상황.

20대로 넘어간 '응답하라1988'의 주인공들이 '응답하라1994' 출연진과 만나는 에피소드도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직 나오지 않은 18회부터는 1994년도로 바뀐 시점에 따라 확 달라진 인물들의 관계 변화가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덕선의 남편을 비롯해 남은 이야기가 어떻게 풀릴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응답하라1988'은 오는 1월 1일과 2일 한주간 휴방기를 갖는다.

한편, '응답하라1988'' 팀은 드라마 종영 이후인 2월19일께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 또 오는 3월 콘서트도 기획 중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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