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루머스 정유경이 과거 사진에 화들짝 놀랐다.
15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가인, 그룹 2AM의 조권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루머스 '스톰'의 작곡가인 주영훈이 '스톰'을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주영훈은 "루머스라는 이름을 내가 만들었다"며 "1999년 녹음하던 날 찍은 사진을 갖고 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화들짝 놀란 정유경은 "오빠 왜 그러느냐"며 주영훈에게서 사진을 뺏으려고 했고, 주영훈은 "내가 더 이상하다"며 그를 위로 했다.
사진을 확인한 MC들은 "정말 괜찮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스톰'은 '스톰'이다"며 사진을 본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제아는 "완전 세련됐다. 우리 1집 때가 더하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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