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올라온 스웨덴 스톡홀름 한 헬스장 커플의 닭살 행각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스웨덴의 이 헬스장 커플 제스퍼 레크랜드(25)와 아만다 왈랜더(23)는 그들이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그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요. 8개월전부터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그들은 이미 4만여명에 달하는 팔로워수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헬스장 커플 제스퍼 레크랜드(25, 남)와 아만다 왈랜더(23, 여)

그들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둘이 짝을 지어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데요. 제스퍼는 “반복적인 운동을 할 때 한 세트를 끝마친 보상으로 여자친구와 뽀뽀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두사람은 한 데이트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덕분에 만났다고 하는데요. 제스퍼는 “저희는 일주일에 5일 정도 함께 운동하면서 힘들 때마다 서로를 격려해주고 응원해기 때문에 힘든 운동도 해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헬스장 커플 제스퍼 레크랜드(25, 남)와 아만다 왈랜더(23, 여)

한편 아만다는 “운동외의 시간에 저희는 함께 소파에 앉아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보거나 대화를 하면서 보내는데요. 다른 사람들도 저희 사진을 보고 운동과 생활을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