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지하철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경찰은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흉기 난동은 지난 5일(현지시간) 저녁 7시께 영국 런던 동부 레이톤스톤(Leytonstone) 지하철 역사에서 일어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이 사건으로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무차별 칼부림을 벌인 범인은 역 내에서 “이 모든 것이 시리아를 위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2015.12.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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