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마리텔'에서 '미스 마리테'로 활약 중인 성우 서유리의 과거에 촬영한 영화 스틸 컷이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위층 여자(감독 이찬욱)'에서 위층 수상한 여자 '인경' 역할을 맡아 매일 알수 없는 소음으로 아래층 남자를 괴롭히는 캐릭터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했다. 당시 스틸컷에는 초미니 드레스에 검은 스타킹을 입고 도발적인 자세로 아래층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사진이 포함돼 남성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서유리를 위해 뱀 극복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결은 서유리의 뱀 트라우마를 극복해주겠다며 눈을 감으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눈을 감고 있다가 스태프가 뱀을 들고 나오자 기겁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스태프는 서유리의 목에 서유리 몸집만한 뱀을 턱 하니 올려놨고, 서유리는 진짜 뱀이 눈 앞에서 왔다갔다 거리자 움직이지도 못한 채 놀란 표정으로 심경을 대변했다.
서유리는 눈알이 빠져라 토끼눈을 뜨는가 하면, 얼음처럼 굳어진 상태에서 흔들리는 동공까지 선보이는 등 굴욕샷을 생성했다. 그러나 이은결은 "이 상태로 진행하면 돼"라고 너스레를 떨어 서유리의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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