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윤정의 시아버지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은 시아버지다. 많이 아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후 장윤정의 시아버지가 깜짝 등장, 시아버지는 "며느리 팬이었다. 어느 날 아들 도경완이 저녁 식사를 하는데 장윤정과 결혼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하더라. 결혼 승낙하는데 3분도 안 걸렸다. 밥 한술 먹고 바로 승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결혼 승낙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항상 감사드린다. 특히 아이를 낳고 외로운 마음이 있었는데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덕에 많이 위로 받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오전 MBN '뉴스파이터'는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자신의 SNS에 장윤정을 위해 천도재를 지낸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육흥복 씨가 게재한 사진에는 "윤정이와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 일취월장해서 큰 사람이 되기 기원했다. 그게 엄마의 마음이고 할머니의 마음이다. 죽기 전 소원이 있다면 예쁜 딸 윤정이의 아들 연우를 단 한 번만이라도 안아보는 것이다"라고 글과 함께 천도재를 지내고 있는 육흥복 씨와 장윤정의 동생이 담겨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천도재는 죽은 사람을 위한 불교행사"라며 "그 진중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천도재는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불교의식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49재이고 그밖에도 100일재·소상·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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