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10월 말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475실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건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9~42㎡ 오피스텔 475실과 사무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19㎡, 20㎡가 전체의 약 90%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총 46개 점포), 3~4층은 사무실(총 94실), 5~14층은 오피스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475실을 10월 말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마곡지구 내 기업체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단지에서 200m 거리에 LG그룹이 조성 중인 연구개발(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가 들어선다”고 말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마곡지구에는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국내 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150m 떨어져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는 대형 이마트가 들어오고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배 넓이(50만㎡)인 보타닉공원이 내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에 있으며, 이달 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7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