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駐)인도 대사에 조현 전 오스트리아 대사, 주태국 대사에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주스위스 대사에 이상규 외교부 평가담당대사 등 공관장 17명을 임명했다.
조현 대사는 외시 13회로 국제경제국장, 주유엔 차석대사, 다자외교조정관을 지냈다. 외시 15회인 노광일 대사는 주뉴질랜드 대사, 국무총리 외교보좌관을 거쳤다. 외시 14회의 이상규 대사는 주벨기에 유럽연합공사, 주터키 대사를 지냈다.
주OECD 대사에는 윤종원 전 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 주스웨덴 대사에는 남관표 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주이란 대사에는 김승호 전 양자경제외교국장, 주노르웨이 대사에는 박해윤 아일랜드 대사, 주그리스 대사에는 안영집 전 제네바 차석대사가 기용됐다.
주과테말라 대사에는 이운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주니카라과 대사에는 홍석화 전 칠레 공사, 주방글라데시 대사에는 안성두 두바이 총영사, 주아일랜드 대사에는 허강일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주아제르바이잔 대사에는 김창규 전 주키르기스 대사,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에는 진기훈 전 주타이베이 부대표, 주케냐 대사에는 권영대 전 주브라질 공사참사관이 임명됐다. 주고베 총영사로는 주철완 전 일본참사관, 주이스탄불 총영사는 차영철 아프가니스탄 대사가 부임한다.
입력 2015.10.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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