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출연한 방송인 노홍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관심 받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토익 만점에 대한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노홍철은 "토익 점수가 컨닝해서 받은 점수다"며 "내가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전에 기자들과 인터뷰 할 때도 항상 말했다. 그럴 때면 기자들은 겸손하게 '왜 그러냐'며 안 믿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솔직히 부정행위를 했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고백했다.
또한 노홍철이 만 점을 받은 토익 시험은 정규 시험이 아닌 모교 홍익대에서 자체 실시한 시험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홍철은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났다.
이날 노홍철과 이동욱, 료니는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도전했고, 뜻밖에 한국인 부부를 만났다. 한국인 부부는 "8월 15일에 결혼했다"라며 자랑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이런 말 하기 조금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라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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