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날 올림픽 공원 언덕을 조금 올라가니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그 한가운데 나홀로나무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무가 혼자 덩그러니 있는 이유는 아시안경기와 올림픽때 몽촌토성 안의 민가를 철거하면서 모양이 예쁜 나무만 남기고 모두 베어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왕따나무로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사진찍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아주 많은 나무입니다.
사진/김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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