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을 보이면 자주 찾게되는 국립중앙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너머로 푸른 하늘과 구름이 보이고, 박물관 지붕 밑 사람들은 까만 그림자로 변합니다. 누가 찍어도 자연과 사람이 한 폭의 그림 처럼 표현되는 곳.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도 찍히는 사람들에게도 고마운 장소입니다. 수학여행 온 여중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마음을 맑게 해줍니다.
사진/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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