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결별, "헤어지면 슬프겠다는 생각을…" 과거발언 재조명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드래곤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징크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을 때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곡을 쓴다. 그러면 두 달 후에 내가 그렇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속 내가 노래를 부르며 주문을 거는 듯한 느낌"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6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이별하게 된 결정적 원인은 일이었다. 빅뱅이 매월 새 노래를 발표하며 그 관계가 소원해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대해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할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디는 앨범 작업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키코는 모델 및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지드래곤 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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