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원빈의 결혼 후 근황이 포착됐다.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원빈의 최근 광고 촬영 직찍이 공개됐다.
원빈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의 가을 겨울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 7월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 가을 겨울 점퍼 신상품을 입고 촬영을 강행했다.
이날 원빈은 검정 아웃도어 재킷을 입고 도심 속에서 매력적인 남성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원빈 특유의 그윽함이 돋보이는 눈빛 연기와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즉석에서 찍힌 사진임에도 불구 조각미남 원빈 특유의 '남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결혼식 사진을 통해 공개된 장발 헤어 스타일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촬영장 관계자는 "원빈은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특유의 신비스럽고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며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원빈 이나영 부부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결혼 2개월 여만에 임신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라며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 원빈에게 귀한 생명이 생겼다"며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밝혔지만 정확한 임신 개월수를 알리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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