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2PM 찬성이 게임 도중 백진희의 옷을 찢는 대형 사고(?)를 쳤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우리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2PM, 백진희가 출연을 했다.
이날 2PM은 '런닝맨' 멤버 송지효와 한 팀을, 백진희는 '런닝맨' 남자 멤버들과 한 팀을 이뤘다. 먼저 첫 번째 게임 '시소 이름표 뜯기'가 진행됐다. 이는 한 팀의 멤버가 시소를 타고 있으면, 다른 팀 멤버 한 명이 이름표를 빠른 시간 안에 뜯는 게임.
옥택연은 게임 직전 백진희를 향해 "옷 안에 뭐 입었냐"고 물어 멤버들의 "음흉하다"라는 놀림을 받았다.
이에 찬성은 "이름표를 떼다가 옷이 찢어질까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작 사고는 찬성의 몫이었다.
찬성이 이름표를 뜯던 중 백진희의 옷을 찢는 대형사고를 친 것.
이에 멤버들은 찬성에게 인디언밥을 선물(?)했고, 유재석은 "진희는 고소를 준비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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