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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업체 거장 이와타 사토루(岩田聡) 닌텐도 사장이 지난 11일 담관암으로 숨졌다. 향년 55세.

닌텐도는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11일 담관 종양으로 별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타 사장은 1958년생으로, 도쿄공업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6월 닌텐도 이사에 오른 뒤 2002년 5월 사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