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의 출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동료 신정환의 과거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신정환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영욱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밝혔다.

앞서 고영욱은 SBS '신동엽의 300'에서 "신정환이 자신의 옛 여자친구에게 양주병으로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정환은 "군 복무 도중 휴가 나왔을 당시 군인정신으로 술을 마시는데 고영욱과 그의 여자친구는 이미 술에 취했었다"라며 "그래서 '여배우가 이러면 안 되잖아요'하니 '넌 뭐야?'라며 양주병으로 머리를 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여자친구가 여배우인가?"라고 캐물었고, 신정환은 "내가 지금 여배우라고 했나? 그렇게 되면 너무 압축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영욱은 2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고영욱은 전자발찌 착용 절차를 마쳐야 했기 때문에 오전 9시 이후에야 모습을 드러냈다. 출소에 앞서 보호관찰소의 담당 직원들이 교도소를 찾아와 고영욱에게 전자발찌를 채우고 보호관찰 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이후 고영욱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보호관찰소가 그를 관할한다. 위치추적이 안 되는 곳에 가면 전자발찌가 경고신호를 울리고, 보호관찰소에서 곧바로 확인 전화가 걸려온다.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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