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사진=TOPIC

아리아나 그란데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2)가 도넛을 혀로 핥는 영상으로 논란인 가운데, 과거 포착된 그의 '나쁜손'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제시제이는 과거 LA의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2014 KIIS FM 징글벨' 콘서트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Bang Bang'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두 사람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중요 부위를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화끈한 안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가 제시제이의 엉덩이 부분을 만지는 '나쁜손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한 도넛 매장에서 진열된 도넛들을 혀로 핥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엘시노어 경찰은 8일(현지시간)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공공보건 담당자들과 함께 그란데의 '도넛 영상'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연예전문매체 TMZ에 실린 이 영상은 캘리포니아 한 도넛 가게에서 촬영됐다. 당시 그란데는 새로운 남자친구이자 백댄서인 리키 알바레즈와 함께였다.

영상에서는 그란데가 한 남성과 함께 이 매장에 진열된 도넛들을 심술궂게 핥는 장면을 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그란데는 도넛을 보며 "이게 뭐지? 난 미국인이 싫어. 미국이 싫어"라고 중얼거린다.

문제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그란데는 8일 성명을 내고 "난 미국인이라는 게 몹시 자랑스럽다"며 "미국인들이 얼마나 건강을 생각 안 하고 아무거나 자유롭게 먹는지를 표현하려다 그런 말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미국 어린이 비만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에 좌절하곤 한다"며 "어쨌거나 언어 사용에서 신중치 못했던 것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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