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의 인간형 로봇 ‘페퍼’가 1일 도쿄의 한 매장에서 수박 등 지역 특산물을 파는 시간제 근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인간형 로봇 ‘페퍼’가 1일 도쿄의 한 매장에서 수박 등 지역 특산물을 파는 시간제 근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인간형 로봇 ‘페퍼’가 1일 도쿄의 한 매장에서 수박 등 지역 특산물을 파는 시간제 근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페퍼는 이곳에서 시간당 1500엔(약 1만3000원)을 받고 2일까지 일한다. 사람의 감정을 읽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감성인식 로봇’으로 꼽히는 페퍼는 지난 20일 일본에서 출시 1분 만에 1000대가 다 팔릴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신화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