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영 사장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BIS CANADA(이사장 서동영)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정부로부터 승인된 것으로 현재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40여개 기관이 동시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BC주 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프로그램 이수 대상자들에게 일정한 성적 기준을 측정하기 위해 캐나다 BC 주 정부가 매년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BIS CANADA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40여 개에 이르는 해외 기관보다 매우 높은 성취도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현지 학생들 평균성적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여줘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캐나다 BC 주정부 교육부는 해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BC주 정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4년에 시행된 정기 평가에서는 전 세계 40여 개 해외교육기관 중 BIS CANADA가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BIS CANADA는 창립 때부터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적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IS CANADA의 모든 구성원은 '21세기 미래의 인재는 스스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 창의성을 계발해야 하며 그 창의성은 바로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인성교육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교육 철학에 근거하여 BIS CANADA는 철저히 미래를 내다보는 융합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결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2015년에도 캐나다 BC주 정부시험 준비반을 통해 BIS CANADA 학생들은 캐나다의 토론토, 워털루, UBC, 미국의 UC샌디에이고, 얼바인, 데이비스, 어바나 샴페인(UIUC), 홍콩의 홍콩대(HKU), 홍콩과기대, 중국의 북경대학, 영국의 골드스미스, 퀸메리 같은 세계 유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 특히, 미국의 파슨스, Pratt 같은 아트 예술 대학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받기 어려운 장학금 오퍼를 받고 합격했다. 이것은 창의적 사고를 계발해 주는 드라마, 아트, 필름 등 수업의 중요성을 미리 예측하고, 교사의 지도를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과 통합적 사고 인재 양성이라는 길을 제시한 서동영 이사장의 혜안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BIS CANADA수업 전경.

이러한 창의성 계발 융합교육 뿐만 아니라 BIS CANADA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BIS CANADA 학생들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수백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으며 학부모들은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을 가톨릭 중앙의료원 소아병동 환자들에게 매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