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김무열

'아름다운 나의 신부'김무열

배우 김무열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활약을 펼친 가운데, 그의 아내 윤승아의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끈다.

윤승아는 지난해 3월 '더 셀러브리티'를 통해 다양한 영화 속 배드걸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미 패션 피플들이 주목하는 패셔니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승아는 '꽃을 품은 영화 속 배드걸'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화려한 플라워 패턴 룩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승아는 블랙 튜브 톱 원피스에 블랙 초커를 목에 둘러 마치 영화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같은 묘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톱과 오버 니삭스를 매치시켜 영화 '인타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케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도도하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김무열은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에서 '일편단심' 순정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극중 김무열이 연기하는 '김도형'은 평범한 은행원이지만, 사랑하는 신부 윤주영(고성희)의 실종을 계기로 괴물로 변하게 되는 인물. 지난 20일 방송된 '아름다운 나의 신부' 1회에서는 결혼 생각에 행복해하던 도형이 갑작스러운 주영의 실종 앞에서 가슴 아파하는 전개가 그려졌다.

극 초반부 도형은 선 자리에서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주영의 가족을 찾아가 인사한 뒤 이어서 로맨틱한 프러포즈까지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업무 중에는 그 누구보다 냉철하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모았다. 특히 업체 접대를 케이크 선물 전달로 대신하는 장면에서는 캐릭터의 반듯한 성품이 드러나기도.

김무열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하며 구축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이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강렬한 매력 발산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김무열 '아름다운 나의 신부'김무열 '아름다운 나의 신부'김무열

 ▲ 여친 집 헐벗은 男에 주먹질…판결은?
 ▲ '옛 애인 몰카' 보복 포르노, 구글서 사라진다
 ▲ 양준혁-김은아 부부생활 끝, 이별에 눈물
 ▲ 채팅으로 만난 10대와 성관계 맺은 의원 '논란'
 ▲ 윤건, 장서희에 "특정 부위보고 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