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이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주지훈은 수애와 함께 자신의 어머니 기일을 맞아 납골당을 방문한다.
극중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어머니를 회상하며 주지훈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릅다고 푸른 도나우강'을 연주해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주지훈은 2012년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절대음감을 지난 천재피아니스트 유지호 역을 맡아 피아노를 연주한데 이어 3년 만에 다시 악기를 잡게 됐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 '다섯손가락'을 보셨던 분들께는 주지훈이 다시 악기를 잡고 있는 모습이 반가우실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는 극중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연주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애틋함도 선사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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