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유럽 Top 10' '헤세로 가는 길' 등 이제는 여행작가로 더 친숙한 문학평론가 정여울의 리스트. 마지막 여행 가방에 넣고 싶은 책은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책, 반복해서 읽고 싶은 고전의 리스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