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멤버들 시청자에 투정 "못 살리겠다…예전 방송 다시 봐"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은 '무인도 리턴즈'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은 10년 전 무인도 특집 때와 같이 코코넛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 덕분에 코코넛 열매 2개를 획득했지만 다섯 멤버들에겐 역부족이었다.

인간 사다리 계획도 실패로 돌아갔다. 지친 멤버들은 시청자를 향해 "시청자 여러분 우리 못 살리겠다" "솔직히 예전 같지 않다. 예전 방송 다시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형돈 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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