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친언니 전유경 씨 공식석상 나란히 '닮은꼴 자매'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의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 현장.
이날 프로그램의 주인공 하지원은 또 한 명의 주인공을 소개했다. 바로 친언니 전유경 씨.
언니 전유경 씨는 뱅 스타일의 긴 생머리에 화이트 롱 셔츠를 매치,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동생 하지원 옆에 수줍게 섰다.
특히 동생 하지원과 똑같이 바른 립스틱과 같은 색상의 매니큐어로, 디테일한 곳까지 신경 쓴 모습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언니랑 고고'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하지원이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언니랑 고고'는 마치 프랑스판 '삼시세끼' 같은 분위기다. 실제 현지인의 집에서 살면서 설거지, 청소, 요리, 빨래, 벽난로 불 피우기, 마트 장보기 등 집안일을 손수 해결했다. 하지원이 랩으로 사랑을 표현한 정원의 동물들은 '삼시세끼'의 강아지 산체, 고양이 벌이, 염소 잭슨 못지않은 매력을 자랑한다. 다만 '삼시세끼'처럼 꼭 세끼를 다 챙겨먹지는 않는다. "여성들이 한번쯤 동경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실제로 살아보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개성 넘치는 이웃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녀의 좌충우돌 생기발랄 생활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여행엔 하지원의 친언니가 동행했다. 프로그램 제목인 '언니랑 고고'에서 '언니'는 하지원의 친언니를 뜻하는 것인 동시에 친구이자 멘토로서의 하지원을 비유하는 단어다. 하지원은 "친언니와 함께 지내면서 더 가까워지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연출자 김지욱 PD는 "하지원을 가장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화자가 필요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언니였다"며 "환경 친화적이고 여성적인 리얼리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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