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모바일 리듬 댄스 게임 '렛츠고 클러빙(Let’s Go Clubbing)'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게임에 사용되는 음악은 넷마블이 직접 제작했다. 음악에 따라 나오는 노트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캐릭터들의 춤을 즐길 수 있다.
자신만의 댄스팀을 만들 수 있는 '동료 시스템'과 최대 3명의 백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지 모드', 다른 이용자와 대결하는 '배틀 모드'등이 제공된다.
'마이룸' 메뉴에서는 친구 방문과 방명록 관리를 통해 인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매주 인기도 랭킹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한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기념으로 26일까지 스테이지와 배틀모드를 각 3판씩 플레이한 이용자 모두에게 1만골드를 지급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삼성노트북 닥터드레 헤드폰,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게임 내 로비에서 스크린샷을 찍어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의상뽑기권도 받을 수 있다. 추첨에서 뽑힌 사람은 백화점 상품권을 함께 받는다.
이와 함께 넷마블의 온라인 댄스 게임 '클럽 엠스타'와의 공동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2015년 리듬 댄스 게임의 새로운 돌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업데이트 이어 나가겠다"며 "상반기중 렛츠고 클러빙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