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중화권 유명 배우 장백지(34)가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17일(현지시간) 중국 연예잡지 남도오락주간에 따르면 장백지는 영화 '3D봉신방'에서 나타 역을 맡았지만 불량한 태도로 강제 하차당했다.
중국 유명 영화 제작자 향화강(샹화창·67)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백지의 안하무인격인 언행을 비난하며 "다시는 장백지를 캐스팅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백지는 지난 18일 소속사를 통해 "향선생(향화강)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들(향화강 천란)에게 감사드린다. 그들이 내게 베푼 호의는 평생 잊지 못 할 것"이라며 "영화에서 퇴출당한 것은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영화 준비부터 촬영기간 내내 나와 제작진은 즐겁게 일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장백지의 전 매니저인 천란은 이같은 장백지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20일 펑황왕 신화왕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영화 촬영 당시 장백지는 촬영장을 이탈하고 자신을 제어하지 못했다. 난 장백지의 태도에 크게 상심했다. 절대 오해가 아니다"라는 찬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끝으로 천란은 "장백지는 앞으로도 살아갈 날들이 많이 남았다. 두 아들도 돌봐야 한다"며 "그녀가 성격을 고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2012년 홍콩 배우 사정봉(셰팅펑·35)과 이혼 후,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장백지는 중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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