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2'의 김영철이 "나이가 반이나 어린 조교에게 이백번은 혼났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일밤-진짜사나이2' 제작발표회에서 "나이가 반 어린 조교에게 백번은 혼났다. 어찌나 혼날 일이 많은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즐거웠다. 20년 만에 재입대하게 됐는데 여전히 첫 입대 때와 똑같이 까불었다. 그러나 훈련은 또 열심히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진짜사나이2' 멤버들은 신체검사부터 실제 입대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리얼함을 더했고, 실제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며 시즌1과는 차별화를 뒀다.
한편 '진짜 사나이' 시즌2에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슈퍼주니어), 슬리피(언터쳐블), 방송인 샘 오취리, 그리고 가수 영민,광민(보이프렌드)까지 11명이 출연하며, 오는 8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