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기자] ‘1박2일’ 데프콘이 마취 주사를 맞자 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멤버들과 함께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마취에 취한 그는 검사가 끝나자 정체불명의 랩을 하기 시작했다. 의사는 그를 보고 “이게 자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해 나머지 멤버들을 더욱 폭소하게 했다.
데프콘은 비몽사몽한 채로 “나 아직 부족해”, “이겨낸다 이겨내” 등 노래 가사 같은 말을 했다. 또, 옆에 누워 있던 김주혁에게 “우리 집 갈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2015 신년 건강 검진’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충북 충주로 테라피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