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섭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90년대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 '백 투 더 90's 빅쇼'에서 가수 김현정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특히 공연기획사 측은 한복을 입고 오는 선착순 100명 관객을 무료입장 시켰다. 공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국빈관'이란 좌석을 준비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기라는 의미로 한복을 입고 오는 관객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토토가'에 출연했던 힙합그룹 지누션과 소찬휘, 김현정을 비롯해 DJ.DOC, 혼성그룹 룰라와 영턱스클럽, 배우 겸 가수 김민종,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회는 방송인 홍록기가 맡는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