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 에이핑크가 카라를 상대로 양궁에서 승리를 거뒀다.
에이핑크는 20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대회' 2부에서 카라를 상대로 점수차를 크게 벌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카라의 규리와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1~2점대를 내면서 구멍 역할을 톡톡히 한 가운데 한승연이 10점, 9점 등을 쏘면서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 등장한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9점을 쐈고, 카라의 허영지는 7점을 쐈다. 오하영은 또 9점을 쏘면서 선방했다.
에이스는 정은지였다. 정은지는 마지막에 등장해 10점을 쏘고, 한승연은 5점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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