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잭슨이 DC 보다 마블 영화가 더 재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코믹북닷컴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사무엘 잭슨과 MTV와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 보도했다.

사무엘 잭슨은 이번 인터뷰에서 “마블의 세계는 정말 거대하다. 때문에 모르는 캐릭터도 굉장히 많다. 하지만 마블의 영화를 보다보면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이 DC보다 마블이 나은 점”이라면서 “내가 생각했을 때 마블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법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엘 잭슨은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발렌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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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