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신인그룹 식스믹스를 엠넷과 함께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데뷔시킬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엠넷과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보통 서바이벌 포맷이 되겠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그외 또 다른 포맷을 시도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아직 정확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으나, 엠넷과 프로그램 론칭을 두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엠넷은 앞서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 아이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을 론칭시키는 프로그램을 방송해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일찍이 식스믹스라는 새 걸그룹 이름을 공개하고, 올해 데뷔를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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