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IS(이슬람국가)에 희생된 고(故) 알 카사스베 중위를 애도하고 IS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암만 알 후세이니 모스크 앞에서 열렸다.
금요기도를 마친 시민들이 IS타도를 외치며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의 단호한 응징에 지지를 보냈다. 특히 라니아 왕비가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며 테러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단합의지를 보였다.
라니아 왕비가 고(故) 알 카사스베 중위 사진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집회행진을 하고 있다. 20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