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펠리시티 존스가 영화 ‘스타워즈’ 스핀오프에 캐스팅 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3일(현지시각), “펠리시티 존스가 ‘스타워즈’ 스핀오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스는 루니 마라, 타티아나 마스라니 등의 배우들을 제치고 ‘스타워즈’ 스핀오프 주인공 역할로 낙점된 사실이 알려졌다.

‘스타워즈’ 스핀오프는 ‘고질라’를 연출했던 가렛 에드워드가 메가폰을 잡고 디즈니-루카스필름이 공동 제작하는 영화로 아직 정확하게 어떤 내용을 다룰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7’과 어떤 연계성을 가지는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

하지만 펠리시티 존스 등 캐스팅된 배우들을 토대로 ‘스타워즈’ 스핀오프는 레아 공주와 한 솔로의 과거 젊은 시절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워즈’ 스핀오프는 오는 2016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