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를 군대 정수기에서 만날 수 있었다.
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훈련을 떠난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제식훈련이 끝난 뒤 계피물을 마시며 생활관으로 향했다. 정수기에는 혜리의 얼굴이 붙여져 있었으며 문구는 "발로 차면 아파요"가 쓰여있었다.
이는 앞서 혜리가 여군특집 시즌1 때 자신의 사진으로 정수기 문구를 바꿔달라고 한 것에 따른 것. 혜리의 소원이 이뤄진 것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는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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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